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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기다 & 아무튼 - 맞춤법

sav.. 2008. 8. 9. 22:46



맡기다
   활용형 : 맡기어[맡기/맡기](맡겨), 맡기니    맏기다(X)

소년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기다.
집안 살림을 어린 딸에게 맡기다.
새로 온 선생님에게 3학년 담임을 맡겼다.
부장 검사는 사건을 신임 검사에게 맡겼다.

참고예문
- 일감을 맡기다.
- 그는 물러나면서 큰아들에게 회사를 맡겼다.
- 작년에 입던 바지가 허리가 맞지 않아 아내는 세탁소에 맡겼다.
- 동생에게 돈을 맡기다
- 돈 많은 사람은 변호사와 부하들에게 소송을 맡겨 놓고 자기는 골프를 치기도 하고...
- 신분증을 안내실에 맡기고 들어가다
- 옆집 아가씨가 출장을 가야 한다며 3일 간 나에게 개를 맡겼다.
- 짐을 맡기다

- 그는 죽으면서 자기가 보관하던 많은 유물들을 시립 박물관에 맡겼다.
- 물건을 전당포에 맡기고 돈을 빌리다
- 아이에게 가방을 맡겨 놓고 어딜 갔어?
- 딸아이가 시장을 갈 때면 손자 녀석을 나에게 맡긴다.
- 구두를 깨끗이 닦아 오라며 그가 구두닦이에게 진흙투성이인 구두를 맡겼다.
- 모자와 상의를 세쓰꼬에게 맡겨 놓고 규는 여관 안으로 들어섰다.
 
관용구 및 속담
[관용구] 뒤를 맡기다. 뒷일을 맡기다. - 너에게 뒤를 맡길 테니 잘 부탁한다.
[관용구] 평생을 맡기다
1 여자가 결혼을 하다. - 그녀는 오랫동안 사귀어 오던 남자 친구에게 평생을 맡기기로 결심했다.
2 여자를 시집보내다. - 신문 기자가 안심하고 평생을 맡길 수 있는 상대가 되겠느냐고 따지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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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의견이나 일의 성질, 형편, 상태 따위가 어떻게 되어 있든.
비슷한 말 : 어떻든·어쨌든·여하튼·하여튼.
- 아무튼 불행 중 다행이다.
- 글자도 대문짝만하였고 아무튼 요란한 포스터였다.
- 아무튼 나는 그녀가 좋다.
- 아무튼 그렇게까지 날 생각해 주니 고맙네.
- 아무튼 그 많은 것을 한 사람이 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야
- 아무튼 난 그 애를 꼭 만나 봐야 한다.
하위어 : 아무튼지-의견이나 일의 성질, 형편, 상태 따위가 어떻게 되어 있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