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상자 39

선물... 선물!!!

요즘 매일 차가운 날씨와 어수선한 나라 분위기가 서로 버무려진듯 공연히 우울한 모드가 어스름한 저녁과 맞물려서 기운이 없었을때, 띵동! "누구세요?" "택배요." 아하, eliteart님이구나...~~~ 으아~ 선물! 갑자기 기운이 나고 기분이 좋아졌다. 나에겐 cd4장이, 싸비에겐 chanel n.5(그 유명한?..) 그리고 덤으로 온 후추와 소금이 든 재밌는 병. 각각 이쁜 얼굴로 날라온 선물들... 지금 나오는 노래 Je Ne T'Ai Pas Aime...Benjamin Biolay 아직까지 다 들어보지 못했지만 지금부터 천천히 들어보고 올리려구요. 정말 다 맘에 들어요. 그리고 기뻐요! 당신을 친구로 얻게된 것...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랍니다. 늘 가까이에 있는 느낌...^^* 친구가 사온 호야를..

행복한 상자 2006.12.26

어떡하지~~!

"띵동" 소리에.. '누구지?' "택배요!" '무슨 택배? 내가 주문한 것이 있나?...' 정말 깜짝 놀랐다. 싸비가... "어머, eliteart님이야!...." 이번엔 상자가 제법 컸다. 와~~!!! 이걸 어떡하지~~! 우린 상자를 열어보며... 그냥 말을 할 수 없었다. eliteart님의 그림이 담긴 예쁜카드와 사랑이 듬뿍 담긴... '아....!' 우린 이 놀라운 소포에 잠을 깨고 아침 일찍부터 함빡 웃음으로 서로를 쳐다보았다. '어쩌지...'하며. 어서 사진부터 찍어야지. 상자속에 든 두 개의 상자가 궁금해서 서둘러 사진을 찍어야만 했다. '무엇일까?....' 아, 역시 스플렌다가 들어있다. 뭔가 감 잡으셨는지... 그리고 얼마전 다 먹어서 그 커피 맛이 그리웠는데.. 옳거니, 폴거스 커피가루..

행복한 상자 2006.12.13

깔끔한 맛... 폴저스커피

아, 감동, 감동받았어요! 아기자기한 선물꾸러미에 마음이 가득 담긴 편지 글. 가루 원두커피, 원두 알갱이, 저 빨간레벨이 붙은 인스턴트 커피. 그리고 소리없이 따라온 아일리쉬 커피잔, 게다가 부탁드린 스플랜다... 이쁘죠? 커피잔... 먼저 요기에다가 eliteart님처럼 우유를 데워서 커피가루를 타서 스플렌다를 좀 넣은 후 마셔봤답니다. 오~~ 원더풀, 테이스트! 정말 맛있네요... 후후후! 어떤 걸 먼저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제일 큰 걸로 먼저... Splenda... 전 처음 먹어봐요. 단맛이 설탕과 그리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끝맛도 좋구요. 먼저 산 화인스위트는 이거에 비하면 맛이 한 참 떨어지네요. 그래서 잘 안먹었답니다. 알아보니 Splenda는 몸에 축적이 안되고 다 배출된다고 하고..

행복한 상자 2006.05.15

반짝반짝 선물... 궁금하셨죠?

클래식기타는 항상 평온한 마음 을 유지시켜 주는 것 같아요. 특히 고등학생시절 공부할때 많 이 들었답니다. 카셋트로... 잠도 안오고 머리가 맑아지게 해주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음...좋은데요.~~ Damien Rice의 목소리를 들으 면 이상하게도 왠지... eliteart님이 연상되기도 했답 니다. 그림들의 느낌과 목소리를 제가 비약해서 연결 하는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너무 재밌고 멋진 그림들이 소책자로 꾸며져있네요. 이뻐서 한번 넣어봤습니다. 이 사람의 노래는 하나도 버릴게 없이 참 좋아요. 오늘 야후 첫 페이지에 뜨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셨네요. 때문에 음악 트래픽양이 초과되어서 아마 밤12시(10분 후)가 넘어야 음악이 나올겁니다. 이런~~ 즐거운 사랑을 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상자 2006.03.02

평가교수님의 생일축하

사브님, CAKE는 많이 들어올것 같아 쵸코렛 어떠세요? 매일 한개씩 한개씩만 일요일은 빼고 그럼 한달 동안은 제 생각해 주실 수 있겠네요. 울 사브님 생일을 축하 합니다. 마음은 태평양이요. 퍼주는 마음은 흥부가 슬근 슬근 톱질하는 제비가 물어다 준 커다란 박. 4막 3장에 만난 우리 사브님과의 인연은 행운의 네잎 클로버. 늘 지금처럼.. 우리들 곁에 좋은 마음의 벗으로 머물기를 바라면서 제 능력은 이것 뿐이 되지를 않아서 사브님 이벤트 하려고 매일 매일 블로그를 뒤적였답니다. 그래서 어서어서 사브님 생일이 돌아 오기를 손꼽아 기둘렸지요. 사브님 늘 지금처럼.. 환한 햇살이 되어 주세요. 

행복한 상자 2005.10.12

한번에 여덟사람이 와도 문제없다~~!

와~ 이렇게 빨리 선물이... 곧 제 생일인데, 생일선물로 접수합니다. ㅎㅎㅎ~~ 사실 넘 신났어요. 묵직한 것이 과연 어떻게 생긴걸까? 야~~! 너무 이쁘다. 이거 저번에 말씀하신 그 컵 맞아요? 생각보다 디자인 좋아서... 라벨로 붙여주신 메모는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ㅋㅋ~~ eliteart님의 재치와 위트가 번뜩이는 점잖은 유머에... 뻑~~ 갔습니다. 특히 좀 불편한 손님 대접할 저 잔은... 설명 때문인지 저 잔에 먼저 먹어 보고 싶어요. ㅋㅋ~~ Vashti Bunyan...Just another diamond day 멋진 사진도 들어있고... 얼굴의 느낌이 옛스럽다. 야생풀냄새 나는 얼굴. 역시나 좋은 노래들... 이 앨범이 그녀의 처음이자 마지막 앨범이라던데 그리고 그녀는 사라졌다죠. 조..

행복한 상자 200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