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상자 39

詩 ,자체인 노래

하얀 발목... 흔들리는 꿈... 눈물납니다...... 그림은 청조님 작품입니다. 노래가 너무 좋아 갖다 드렸더니 고새 그림을 그려 놓으셔서 함께 놓습니다. 실은 저도 그리다 수없이 지웠는데, 청조님 작품이 뛰어나 이 그림으로 합니다. 05/09/10 (토) 오후 1:27 eliteart 밤 깊어 까만데 저 하얀꽃만이 밝게 빛나고 ...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 그림과 노래 아주 좋아요...^^* 그리다 수없이 지웠다구요?... eliteart님 그림.. 그러니까 더 보고 싶네..ㅎㅎ~~ 05/09/10 (토) 오후 4:59 sav 청조님이 블럭을 떠나셔서 그림도 사라졌네요. 기억속에만 남아있는 그림을 비슷하게 그리려고 했는데 엉성하기 그지 없습니다. 엄마의 하얀 발목은 제가 추..

행복한 상자 2005.09.10

오늘은 leaf tea...

이제 가을... 따뜻한 차 한잔... 생각나네요. 아랄리야님이 보내주신 차중에 leaf tea... 괜히 이뻐 보이죠? 사실은 급히, 색이 보이는 잔도 사고 매일 저런데서 먹는 건 아니구요, 촬영용 셋트를 임시로 꾸몄답니다. ㅋㅋ... 여기 보이는 이쁜 염색은 싸비가 한거예요. 이 정도면 잘한거죠?... ㅎㅎ~~ 아 참, 이 차 은근히 맛있네요. ...잊은 줄 알았죠? 아뇨, 항상 마시며 생각하고 있답니다. 사실은 차의 이쁜 색이 보이는 투명한 잔이 그동안 없었어요. 따뜻한 선물... 여전히 우리를 기쁘게 해요. tea가 다 떨어질때까지... ㅋㅋㅋ~~~ 아랄리야님 신나는 음악 좋아하시니 바탕엔 신나는 음악, 큐! see through 아이리쉬 커피잔도 보내 드려야겠다. 다음엔... 여긴 그런 게 아주 ..

행복한 상자 2005.09.05

Katia Cardenal

카치아 까르데날(Katia Cardenal)은 니카라과 출신으로 노르웨이에서 활동하는 가수이다. 기존의 트로바라는 형식이 당시 라틴아메리카의 정치적 지형변화와 사회주의에 대한 기대를 그 내용으로 담기 시작하면서 부터 누에바 트로바의 역사는 시작된다.그녀의 노래 스타일은 북구적이라기보다 누에바 깐시온가수에 가깝다. 소개하는 음반은 그녀가 남편을 따라 노르웨이로 떠나기 전인 1996년 12월. 니카라과 에서 마지막으로 녹음된 그녀의 작품 모음집이다. 여기에는 자신의 오빠 살바도르 까르(Salvador Cardenal)과 함께했던 듀오 과르다바랑코(Guardabarranco)시절의 그녀가 작곡한 세곡의 노래와실비오 로드리게스(Silvio Rodriguez), 알레한드로 필리오(Alejandro Filio), ..

행복한 상자 2005.09.03

바이올리니스트의 집에서

바이올리니스트의 집에서... 현재의 이스라엘(당시는 건국 전) 텔아비브에서 이발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4세 때 소아마비에 걸려 왼쪽 다리가 마비되었으며, 일찍이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10세 때 텔아비브에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연주했다. 현란한 기교로 유명하며, 러시아의 야샤 하이페츠(Jascha Heifetz)와 더불어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혔던 그는, 야샤 하이페츠가 사망한 후 많은 사람들로부터 오늘날 바이올린의 주요 레퍼토리를 가장 훌륭하게 연주할 수 있는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eliteart님,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Itzhak Perlman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여행가는 날 도착했다더군요. "...이렇게 너무 멋진 선물을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행복한 상자 2005.08.12

첫번째 선물

흰 포장에 뭐가 들었을까? 궁금궁금...~~ 야, CD와 DVD구나... 사실은... 음악 들어보고 올리느라... 좀 늦었답니다. ㅎㅎ~~ George Michael 조지 마이클의 두개의 cd중에 1번 cd를 좋아해요. 며칠째 반복해서 듣고 있답니다. 지금도 듣고 있는중... Coldplay 이 사람의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점점 빠져들게 하는 마력이... Coldplay는 잘 모르던 가수였는데 덕분에 좋은 노래 알게 되었어요. 이 사람 노래... 꽤 매력적인걸~~ ㅎㅎ 저 이연걸 좋아하는지 어떻게 아셨어요? DVD없다고 할 걸!!! ㅋㅋㅋ~~ 감상은 DVD 살때까지 기다려주세요.~~~ ㅎㅎㅎ 이렇게 좋아하기만 해도 될런지~~~ eliteart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답글쓰기 (4) 좋아해 주셔서 고맙습니..

행복한 상자 2005.07.25

스리랑카 아랄리야님의 선물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나는 염색... 넘 이뻐서(사진보다 훨씬 더) 나와 사브리는 연신 감탄하고... 행복하여라... ㅋㅋㅋ~~ 우~와.... 다양한 맛의 실론티... 포장 디자인도 참 예쁘고 너무 맛있을거 같아... 우리 빠다도 이게 뭐지?... ㅎㅎㅎ~~ 코끼리 모양의 열쇠고리... 뭔가 수호의 징표같은... 갖고 다니면 왠지 든든할거만 같아~~ 감사하단 말로는 부족할 것만 같은 선물을 받았어요. 멋진 선물 ....감사해요~~^^ 좋아하시니 저도 좋으네요...짐부탁 하기가 어려워 조금밖에 못보냈어요....^^ 염색은 좀 조잡하기는 한데요 그래도 색다른 맛으로...ㅋㅋ 그림은 이나라에서 길조로 여기는...우리나라의 봉황같은 의미로 복받으라는 그런...^^ 다른 시론티는 아실테니 열대과일티로 부담없이.....

행복한 상자 2005.07.22

산그늘이 싸비에게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 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즐거운 편지'... 황동규 그녀의 글... 나 지금에서야 글 올려요. 글쎄 목도리 두 개 뜨게질하고, 목이 아작 나가지고 어제 한의원 가서 침 맞고 부황인지 뜨고..

행복한 상자 2004.11.21

싸비 생일!...(2004년 블러그 처음 열었을 때의 추억)

오늘은 내가 사랑하는이의 생일날!...... ............................2004/11/19 예쁜 케이크........................... 아름다운 촛불과 함께 노래를 드려요.^^ .....,,...그대..생일축하해요...짝짝짝!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던 그날... 온통 푸른 빛은 더해가고 여린 하늘아래 아름다운 그대... 세상의 빛과 만났죠 언제나 축복이 곁에 있어주길... 변함없는 모습으로 영원히 사랑이 그댈 감싸주길... 생일축하해요 그대 꿈처럼 스쳐가는 그대의 미소... 지친 나의 맘을 열어가고 바라만 보아도 꾸밈없는 마음... 늘 함께 하고 싶어요 언제나 축복이 곁에 있어주길... 변함없는 모습으로 영원히 사랑이 그댈 감싸주길... 생일 축하해요 그대

행복한 상자 200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