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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에 달라붙은 진딧물, 응애 제거하기

전에 집에서 화초를 키웠었는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응에인지 뭔지가 생겨나 있었다. 이것을 어떻게 할 지 몰라 그에 해당한다는 각종 스프레이를 뿌려봤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오히려 숨이 막힐지경.... 그런데 한농마을의 포스트중에 이런 재미있는 방법이 있을 줄이야... 아하, 그렇구나! 하하하 _sav 상추 등 채소에 달라붙어 안 떨어지는 진딧물을 제거하고자 할때는 분유를 물에 타서 잎에 하얗게 분사해 주면 진딧물이 우유희석액을 배불리 빨아 먹고 떨어진다고 한다. 그 이유는 진딧물은 분말우유가루를 배설하지 못하기 때문에 항문이 막혀서 죽어 떨어진다고... 출처-한농마을 사진 위 왼쪽부터 칠레이리응애(응애의 천적)-으뜸애꽃노린재(총체벌레의 천적)-콜레마니진디벌(진딧물의 천적) 사진 아래 왼쪽부터 병원성선..

자라나는 땅 2008.09.23

에너지 방향(E, I)과 판단기능(T, F)의 결합

일처리 방식에 대하여 ET →행동지향적인 사고자 - 활동적이고, 정력적이다. - 객관적이며, 합리적 분석적 논리적인 방법으로 일처리 하기를 좋아한다. IF →사려깊은 조화자 - 조용하고 배려가 깊다. - 사람들에게 대해서도 마찬가지이지만 깊고 지속적인 가치에 관심이 많다. EF →행동지향적인 협조자 - 사교적이고 우호적이고 동정적이다. - 상대방의 기쁨과 복지를 위해 일을 처리하려고 한다. IT →사려깊은 추론가 - 조용하고 명상적인 사람들 - 사물이나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설명하는 기본원리에 관심이 많다. - 다른 사람들과의 사교에 가장 소극적이며, 사회적 기술들을 발달 시키는 데에 가장 늦다.

Hide & Seek 2008.09.18

판단기능(T, F)과 생활양식(P, J)의 결합

TJ (논리적인 의사결정자) - 공사가 명확하다. - 냉정하고(touch-minded) 행정적이고 분석적이며 딱딱하고 과제 지향적인 지도자 TP (적응력있는 사고자) - 관찰적, 호기심 - 객관적이고 무엇을 맹목적으로 믿으려 들지 않으며 관찰력이 뛰어나며, 기존의 틀 에서 벗어나지 않는 사물이나 사건이나 가능성에 대해서 호기심이 많다. FP (온화한 유형) - 순응적이고 어떤 문제에서든 인간적인 측면을 중시하는 인화적인 사람으로서 조화를 추구 FJ (효과적인 관리자) - 사람들과 그들의 욕구에 대해 관찰력이 뛰어나다. - 상대방을 기쁘게 하고 인간관계에 조화를 가져다준다. - 인간 중심의 정이 많은 지도자이다.

Hide & Seek 2008.09.18

어여와요! 봉평(효석문화제)

추석때 강릉 큰집으로 가던 중 봉평에서 메밀꽃 축제를 보기 위해 장평 IC로 빠졌다. 오랜만에 시원한 오리지날 메밀막국수를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왔기 때문에 일부러 휴게소에서 아무것도 사먹지 않았다. 곳곳에 경찰의 친절한 안내와 IC로부터 8Km정도 밖에 안되기에 아주 쉽고 빠르게 도착했다. 이런 게다가 주차장도 무료란다. 멋지군~ 전통주점처럼 하얀 천막아래 막국수부터 메밀로 할 수 있는 모든 걸 파는 것 같았다. 무엇보다 정말 맘에 드는건 모든 것이 일괄 3000원이었다. 와우!! 다 먹어볼 수도 있겠군! 먼저 막국수를... 그래, 바로 이 맛이야~ 내가 원하는 그대로 착한 맛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양도 싸다고 적게 주지않는 넉넉한 시골맘 그대로... 이 곳이 마음에 들기 시작한다. 이 동네분들인지 톱..

나들이 2008.09.17

괘념치와 개념치?

괘념치 않다('괘념하지 않다'의 준말이 '괘념치 않다') 괘념(掛念) - 마음에 걸리어 잊지 않음 개념치란 말은 없다. 중전: 뭘 하고 있었던 것인가 송연: 어마마마의 생신 진연에 맞추어 수를 놓을 실을 염색하고 있었사옵니다. 중전: 색실이라면 숫방에 일러 들이면 될 것을 어찌 직접 하고 있는 겐가? 송연: 하나하나 마음을 담고 싶어 그런 것이오니 괘념치 마십시오 마마. 사진출처 - 소금눈물

web note 2008.09.12

방배동 거리, 비가 온다

벌써 10년을 넘나드는 시간이 흘렀다. 기억에... 그 때 방배동은 동네사람들의 소박한 마음과 더불어 함 께 정겹게 살아갈 수 있었던 서울 가장자리의 변두리 도심이었다. 물론 그 당시도 서래마을쪽은 아주 다 르지만... 수퍼아주머니, 비디오가게 주인 여자, 유리가게 아저씨, 옆집 철물점 아저씨... 그때 이 철물점 아저씨가 통장이었는데 동사무소 개관기념 노래자랑에 제발 나와 달라고 싸비에게 통사정을 하는 것이 었다. 싸비는 거절을 못해서 결국 나가게 되었었는데, 그렇게 결정하자마자 노래가사를 거의 못 외었던 싸비는 근처 노래방에 가서 한 30분 가량 김원준의 언제나를 연습했었던 기억이 난다. 난 싸비가 떨까봐 따라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다만 우황청심환을 먹여서 보냈다. 잘해!라는 말과 함께..

Lovely days 2008.09.11

진실한 삶

그대가 도시에 살건 작은 마을에 살건, 그것이 무슨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진실한 삶은 늘 이 마음자리 안에 있거늘... 1923년 5월 27일...칼릴 지브란 진실됨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인간의 기본이지.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려있다는 이야기지만, 현실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환경의 영향은... 사람은 배우자를 누구를 만나느냐 부모가 어떤 사람이냐 어디서 살아가느냐 무슨 책을 읽느냐 어떤 친구들이 늘 옆에 있느냐 무슨 직장에 다니나 등등... 에 따라 종종 생각이 변하게 되는 걸 본다. 가만히 보니 진심은 느낌에 가까운 것 같으네. 느낌은 또 생각에 변화를 주기도 하고. 내가 없는 느낌은 없지만 내가 없는 생각은 존재하는군... 그러니까 느낌이 나야? ... sav(2008.9.11)

달빛담요 2008.09.11

상추를 잘 기르는 요령

잘 자라는 온도 국화과의 상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데 보통 15~20℃ 정도에서 잘 자란다. 때문에 노지에서 기르는 상추는 봄과 가을에 주로 심어 먹는다. 상추는 온도가 높아지면 꽃눈 형성이 빠르고 해 길이가 긴 조건에서 꽃대가 빨리 올라온다. 따라서 상추는 온도가 높고 해가 긴 여름철은 꽃대가 빨리 올라와 수확을 일찍 마치게 되므로 수량이 떨어진다. 상추는 온도가 높아지고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 꽃대가 올라와 상품가치를 잃는다. 토양의 조건 상추는 토양산도가 pH 6.6~7.2 정도의 중성토양에서 잘 자란다. pH 5.0 이하의 산성토양이나 pH 8.0 이상의 알칼리성 토양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토질은 특별히 가리지 않으나 물을 지니는 힘이 적당하면서 물 빠짐이 좋은 모래참흙이 좋다. 가꾸는 시기..

자라나는 땅 2008.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