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와 '배다'
1. 베개를 베다.
2. 장난기가 배어 나오다.
3. 나무를 낫으로 베다.
4. 손바닥에 땀이 배다.
5. 손가락이 칼에 배었다.베었다.
6. 담배 냄새가 옷에 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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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초하다 - 얼굴이 좁고 아래턱이 뾰족하다.
예) 팔초하게 생긴 외모에 뺨에 칼자국 난 사내 - 김원일 <마당깊은 집>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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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 오랫동안
1. 오랜만에-<오래>+<만>의 형태가 아니라
오랜만은 오래간만(어떤 일이 있은 때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뒤)의 준말.(줄어들면서 가가 생략)
예) 나는 참 오랜만에 인사동에 갔다.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를 보았다.
2. 오랫동안-시간상으로 썩 긴 기간 동안이란 의미를 가진 말. <오래+ㅅ+동안>의 형태
예) 범인은 빚 때문에 오랫동안 도피생활을 했다.
우리는 오랫동안 우정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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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표현 중에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런지" 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있을런지' 라는 말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줄로 압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올바른 표현은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는지" 로 해야 합니다.
꼭 알아두세요.
'-는지' 는 의문이나 의심을 나타내는 어미입니다. '-런지' , '-른지' 라는 어미는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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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배운 말
판판이(판마다 번번이)
그러고 나서(그리고 나서)
원본을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여기로 -> 재미있는 우리말 학교 가보세요.
주인장 바른말님의 매우^^ 친절한 설명을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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