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말해질 수 없는 것들이 실로 존재한다. 그러므로 말할 수 없는 것에 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비트겐슈타인의 말 이 영화는 아주 흥미롭게 진행되었고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아이디어 소재가 좋기도 했구...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도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난다. 누군가는 이 영화를 근친상간을 다루었다 말하기도 하고 또 단순히 복수하는 것이 영화의 주제라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인생을 살며 어찌 할수 없는 힘에 이끌려 인생의 길이 바뀌어 질때가 있기도 하고 때로 알고 지은 죄가 있기도 하고 또는 모르고 짓기도 하고... 올드보이라면...늙은 소년, 괴물, 아저씨, 동창... 개인적으로는 한 개인 오대수의 성장, 깨달음을 다루었다고 생각해서 올드보이를 늙은 소년... 나이는 들었지만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