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들풀아

14년만에 라디에이터를 갈다

sav.. 2016. 10. 4. 21:20

14년 동안 차를 잘 사용해오다 드디어 라디에이터를 갈았다.
비용이 19만 5000원 정도 들었음 - 암튼 맘이 편하다.
또 트렁크문 쇼바도 교환했다.
한번 잡아 땡기면 쑥쑥 끝까지 잘 올라간다. 머리 부딪힐 위험이 컸었는데.

손형님과 버섯 캐러 한시간 반정도 앞산에 오름.
영지버섯 하나와 노란색 에코타버섯?을 캠.
듣기론 우리집 뒤에 많다는데 내년엔 능이와 송이에 본격 도전해봐야겠다.

안경수리, 배추살리기, 읍사무소서류제출

싸비 실습, 향연 잠깐보기

하루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네. . .

오늘 밤 바람이 많이 분다.
태풍차바의 영향으로
정성들인 어린 블루베리가 뽑힐까 부러질까 걱정되고.


'봄봄들풀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 눈  (6) 2016.12.02
능이버섯  (0) 201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