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치아 까르데날(Katia Cardenal)은 니카라과 출신으로 노르웨이에서 활동하는 가수이다. 기존의 트로바라는 형식이 당시 라틴아메리카의 정치적 지형변화와 사회주의에 대한 기대를 그 내용으로 담기 시작하면서 부터 누에바 트로바의 역사는 시작된다.그녀의 노래 스타일은 북구적이라기보다 누에바 깐시온가수에 가깝다. 소개하는 음반은 그녀가 남편을 따라 노르웨이로 떠나기 전인 1996년 12월. 니카라과 에서 마지막으로 녹음된 그녀의 작품 모음집이다. 여기에는 자신의 오빠 살바도르 까르(Salvador Cardenal)과 함께했던 듀오 과르다바랑코(Guardabarranco)시절의 그녀가 작곡한 세곡의 노래와실비오 로드리게스(Silvio Rodriguez), 알레한드로 필리오(Alejandro Filio), 후앙 마누엘 세라(Joan Manuel Serrat), 카를로스 바렐라(Carlos Varela), 엥헬 오르테가(Engel Ortega)와 같은 누에바 깐시온 계열의 대가들이 작곡한 노래들이 포함되어 있다. 카치아 까르데날의 보컬과 에두아르도 아라이카(Eduardo Araica)의 어쿠스틱 기타가 들려주는 아름답고, 소박하며, 편안한 선율은 그 편안함 너머에 라틴 아메리카의 아픈 현대사가 슬프게 뭍어있다고 볼 수 있다.
eliteart님 도대체 어떻게 된건가? 궁금하셨죠.
잘 받았구... Katia Cardenal의 아름다운 노래도 잘 듣고 있답니다. 글쎄... 구하기 어려운 음반인지도 모르고... ㅋㅋㅋ~~ 요즘 컴퓨터를 새로 업그레이드하랴, 그리고 저에겐 또 바쁜 가을이 되어서요... 너~무 좋아요! 랄라 룰루 행복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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