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땅

채소에 달라붙은 진딧물, 응애 제거하기

sav.. 2008. 9. 23. 12:44



전에 집에서 화초를 키웠었는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응에인지 뭔지가 생겨나 있었다. 이것을 어떻게 할
몰라 그에 해당한다는 각종 스프레이를 뿌려봤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오히려 숨이 막힐지경....
그런데 한농마을의 포스트중에 이런 재미있는 방법이 있을 줄이야... 아하, 그렇구나! 하하하 _sav 


상추 등 채소에 달라붙어 안 떨어지는 진딧물을 제거하고자 할때는
분유를 물에 타서 잎에 하얗게 분사해 주면 진딧물이 우유희석액을 배불리 빨아 먹고 떨어진다고 한다.
그 이유는 진딧물은 분말우유가루를 배설하지 못하기 때문에 항문이 막혀서 죽어 떨어진다고...


출처-한농마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위 왼쪽부터 칠레이리응애(응애의 천적)-으뜸애꽃노린재(총체벌레의 천적)-콜레마니진디벌(진딧물의 천적)
사진 아래 왼쪽부터 병원성선충(나방류 유충의 천적)-진디혹파리(진딧물의 천적)-오이이리응애(응애의 천적)

각종 응애보기



  진딧물은 장미 등의 식물의 즙을 빨아먹는 농업 해충으로 즙을 빨아서 생장을 방해하고, 병도 옮긴다. 

       무당벌레의 성충과 유충, 풀잠자리의 애벌레, 꽃등에의 애벌레, 기생벌 등 천적이 많기 때문에, 생태계의 기본계층을
       이루는 곤충이다. 특히 무당벌레는 성충과 유충 모두 진딧물을 잡아먹는, 진딧물의 대표적인 천적이다. 그래서, 중세
       서양 농민들은 성모 마리아의 딱정벌레(Lady Bugs)라고 부르면서, 대표적인 육식성 무당벌레인 칠성무당벌레를 사
       랑했다. 번식을 하지 않고도 어른벌레가 알이 아닌, 새끼를 낳는 단성생식으로 번식하며, 겨울잠으로 겨울을 나는 특
       징이 있다.(출처-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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