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떨어뜨린 별은 다신 돌아오지 않는대나 봐요
해서 이제부터라도 내 안에 들어 온 소중한 인연들을
놓치지 않으려구요
어느 날, 어깨에 돋아난 나비 날개로 내가 날 수 있기를...
내가 다다를 수 있게 되기를... 그.곳.에......
한 뭉큼의 손 편지를 어디엔가 모셔놓고
차마 없애지도 못하고 일부러 잊은 척 해 보아도
해서 이제부터라도 내 안에 들어 온 소중한 인연들을
놓치지 않으려구요
어느 날, 어깨에 돋아난 나비 날개로 내가 날 수 있기를...
내가 다다를 수 있게 되기를... 그.곳.에......
한 뭉큼의 손 편지를 어디엔가 모셔놓고
차마 없애지도 못하고 일부러 잊은 척 해 보아도
다 외어버린 문장과 어디쯤에서 눈물이 나오는지도 기억나네요
아, 봄이 오면 근처 공원에 가서 시집을 읽을래요.
어쩜 나비가 된 영혼들이 책에 앉아 줄지도 모르겠죠.^^
돌아오지 않는 것들은 그냥 그대로...
아, 봄이 오면 근처 공원에 가서 시집을 읽을래요.
어쩜 나비가 된 영혼들이 책에 앉아 줄지도 모르겠죠.^^
돌아오지 않는 것들은 그냥 그대로...
'Blue so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혹은 영원히 다른 곳으로... (6) | 2008.07.21 |
---|---|
삶이 시같고, 그림같을 때 (18) | 2008.07.03 |
Freedom (12) | 2008.07.01 |
거꾸로 걷고 있는 나 (0) | 2008.06.30 |
그리운 것들이 있는 곳으로 (12) | 2008.06.29 |
삶이 시같고, 그림같을 때...B (0) | 2008.06.29 |
거꾸로 걷고 있는 나 ... B (0) | 2008.06.28 |
가벼워 지는 연습 - B (1) | 2008.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