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추웠던 지난주 월요일 경기도 파충류 동물원으로 놀러갔다.
얼마나 추운 날이었는지 동물원에 온 사람들은 우리 둘 밖에 없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런 날 놀러온 우리는 뭐지? ㅎㅎ~
밖에서 노니는 건 구경할 수가 없었고, 우린 가까운 실내로 들어갔다.
오, 다리를 건너고 있는 귀여운 거북이들... 어느 세월에 건너지?..
얼마나 추운 날이었는지 동물원에 온 사람들은 우리 둘 밖에 없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런 날 놀러온 우리는 뭐지? ㅎㅎ~
밖에서 노니는 건 구경할 수가 없었고, 우린 가까운 실내로 들어갔다.
오, 다리를 건너고 있는 귀여운 거북이들... 어느 세월에 건너지?..
뱀 구경중인 싸비. 하지만 사진으로 담기엔 너무 징그러운... 꿈에 나올까 싶어서... ㅋ~
아무래도 이건 독두꺼비야... 저 색 좀 봐! ㅎㅎ..
재가 아까부터 저러고 영 꼼짝을 안하네. "얘, 원숭아! 자니? 자는 거야?"
머리 한껏 폼을 낸 특이한 닭?
점점 더 들어가 보니, 아 이 추운 날 밖에서 노니는 아이들이 있네. "아이고 수고한다 얘들아!"
점점 더 들어가 보니, 아 이 추운 날 밖에서 노니는 아이들이 있네. "아이고 수고한다 얘들아!"
토끼장에 들어서자 마자 모여드는 토끼들...
완전무장하고 나선 우리.. 히히히~ 쑥스러워요.
우탄이가 내 발을 붙들고 늘어지는데... 깜짝이야!
우리가 살짝 만져본 뱀... 자꾸보니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 구렁이종류라고 한다.
보통 구렁이는 독이 없다는 설명을 듣고 만져보라기에 손가락으로 슬쩍...
가죽만지는 느낌이라고 할까...
무서운 악어형제들까지... 흐흐흐 이젠 공포의 포스트로...(2008.8.29 추가)
보통 구렁이는 독이 없다는 설명을 듣고 만져보라기에 손가락으로 슬쩍...
가죽만지는 느낌이라고 할까...
무서운 악어형제들까지... 흐흐흐 이젠 공포의 포스트로...(2008.8.29 추가)
야, 너무 이쁜 토끼들... 털이 참 고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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