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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문화를 보여 준다. 이 사찰은 973년(광종23)에 영현선사가 백암선원
으로 창건하였고... 그 후 여러차례의 보수를 거치면서 조선시대 산사의 대표적인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이 절에는 국보인 극락전, 문수원기, 장경비 등이 있었으나 모두 없어졌다고 한다. 다만, 보물인 회전문과 돌 축대만이 옛모습의 일부를 보여주고 있다.
.......................................................................................................................................................... 청평사 가는 길
(공지)사진을 클릭하면 전체가 다 보여요
청평사 입구에서 절까지 가는 길이 참 좋았는데, 그 중에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이라는 조형물이 있었다. 당나라로 거슬러 올라가... 한 청년이 평민의 신분으로 공주를 사모하다가 상사병으로 죽고 말았는데, 곧 그의 혼이 뱀이 되어 나타나 공주의 몸을 감아버리고 시간이 지나도 떠나지 않았다. 급기야 점점 야위어가는 공주는 여러 사찰을 순례해볼 것을 권유 받게 되고, 그러다 우리나라 청평사까지 오
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공주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다면? (그림 -> 클릭!)
가는 길에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폭포와 아마도 공주탕?
대웅전 뒤에 있는 건물인데 색이 참 이뻤다. 사진이 내 생각보다 그 색깔의
느낌을 충분히 보여주질 못하니.. 아쉬움이 남는다.
이 안의 마루바닥을 나는 너무 좋아한다. 나중에 내 집안의 바닥을 저런 나무로 깔아놓고 싶다.
이 바닥에 누워서 창이나 문을 열어 놓고 밖에서 들어오는 햇쌀과 바람을 맞고 싶다.
모처럼 나왔더니 즐거운가 보다. 싸비의 행복한 미소~
우리 빠다의 간절한 시선... 왜?
느낌을 충분히 보여주질 못하니.. 아쉬움이 남는다.
이 안의 마루바닥을 나는 너무 좋아한다. 나중에 내 집안의 바닥을 저런 나무로 깔아놓고 싶다.
이 바닥에 누워서 창이나 문을 열어 놓고 밖에서 들어오는 햇쌀과 바람을 맞고 싶다.
모처럼 나왔더니 즐거운가 보다. 싸비의 행복한 미소~
우리 빠다의 간절한 시선... 왜?
절 입구를 들어설 때 보이는 이 두 나무가 너무~ 보기 좋다.
선천적으로 뒷 발 양쪽에 며느리 발톱이 있어서
우리와 인연을 맺게된 우리빠다..
때때로 절에 들리다 보면...
우리와 맺어지는 인연들에 대해 하나하나 삼천년의 인연이었는지,
백년의 인연이었는지 괜스레 궁금증을 일으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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