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또 바라보고...
너무 편하고, 디자인이며 색...모두다 마음에 든다고... 그녀는 참 좋아라 웃고 또 웃었죠.
그리고 그녀의 가방메고 걷는 모습을 그저 흐믓하게 바라만 보았답니다.
멋진 바다에 정말 잘 어울리죠?!
나오는 말이 다 변명이 될거라 생각하기에
마음을 들고 갈 그날을 기다렸는데...
이렇게 eliteart님의 마음이 먼저 다녀가네요.
시간은 늦어지고 마음은 바쁘기만 했던 요몇달이
eliteart님과 아랄리야님 또 블루님과의 인연을 잠시 접어두게만 하더니...
근데요,... 반가운 소식이예요.
이젠 좀 시간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멋진 가방이 하루 종일 기쁘게 하고...
멋내고 나들이갈 때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좋아해요.
저 제일 큰 가방 어깨에 매면 더 멋지게 보이는게 패션의 리더 같기도 하고.. ㅎㅎ~
아참, 큰 가방 속에는 작은 가방도 있더군요.
두 개씩이나... 부록인가? ㅋㅋ~~
그럴줄 알았지만... 역시 보는 눈 있어요, eliteart님~~!
이건 제가 들어도 되겠는 걸요, 근데 어울릴려는지... ㅎㅎ~~
함께 살면서... 사실 멋진 가방을 선물하지 못했는데...
정말 감사하고 기쁩니다. 웃음이 그냥 터져 나오는 좋은 선물을 받아...
어찌해야 할지. 아, 어떡하지~~!
eliteart님 이젠 조금만, 진짜 쪼금만... 기다려 주세요.
곧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