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마애삼존불상

sav.. 2008. 7. 26.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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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우리는 무조건 서쪽으로 가기로 했다. 어디로 갈지를 아직 정하지 못했기에...
그러다 휴게소에서 지도를 얻어 너무 멀지않은 마애삼존불상을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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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머금은 하늘 빛이 너무 어두워 다리없이 자동으로는 도저히 나오지않는 상태.
수동 카메라를 들고 오지않았으면 사진한장없이 그냥 돌아갈 뻔 했다.
그래도 높은 곳인 이곳은 비교적 밝았으나... 일부의 색은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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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올라가는 길이 너무 맘에 든다는 것. 조그만 물길이 계속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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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면서 올라가느라 하나도 힘이 들지 않았다. "여기 좀 한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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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도 1600이상이 아니면 손으로는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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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애삼존불상을 아래에서 보고 있지만 옆면이라 잘 보이지 않는다.
사진에서는 표현이 안되었지만 아래에서 위를 볼 때 독특한 느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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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타임이 8까지도 떨어지는데 흔들림이 별로 없다는... 역시 5D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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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비처럼 나뉘는게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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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 아저씨가 막 9시에 열자마자 저 문을 통해 마애삼존불상을 보러갈 수 있었다.
너무 일찍와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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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빠다까지도 우린 서로 다른 곳에 관심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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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기에... (내사진 슬쩍 요기다 심고... hi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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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부터 하래(?)가 먹어 들어와 잘 찍기가 참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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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작은 돌틈으로 끊임없이 흐르는 물줄기... 비가 와서 생겨난건지, 늘 흐르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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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애삼존불상 입구 앞에 있는 계곡이다. 아침 일찍이라 물안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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