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을 보라는 사브리의 말에 밖에 나가본 나는 정말 깜짝 놀랐다.
크기가 제각기인 흰 눈이 하늘에서 빽빽한 대열로 지상을 공격하듯 빠르게 낙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와, 그것도 3월에.. 아직 개나리, 진달래도 보지 못했는데... 다시 하얀 세상으로 변해간다.
오늘은 3월25일, 3일만인데... 또 눈이 온다는 소식을 새벽뉴스에서 봤다.
기다리는 봄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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