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웹서핑중 탤런트 김여진님의 글을 보게 되었다. 대학가가 어떤지 요즘 풍경을 나는 전혀 모르지만, 최근 홍대에서 청소하는 아주머니들이 현재까지도 시위, 농성중이라고 한다. 여기에 민주노총?(부정확, 어쨌든 노동운동세력)이 가세하여, 학내가 소란스럽자 총학생회 회장이 학습권을 침해한다고 학생들을 대표하여 외부세력은 학교문제에서 빠져달라고 한 모양이다. 이것이 아마 세상에 보도 되었고 듣기론 그 대표학생과 홍대가 비난을 받았었나 보다. 이에 '너에게' 라는 제목으로 그녀가 회장학생에게 밥 한번 먹자며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고 한다. 김여진씨의 너에게 보기 이 이야기를 들으니 문득 내가 학교 다니던 시절의 일이 생각난다. 그 당시 대학들은 민주화운동으로 학생운동이 잦았던 때였고, 나는 성신여대에 여자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