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버스

단어를 파세요!

sav.. 2010. 4. 5. 11:49

01

안나, 내일이란 뭐라구?
영원과 하루...

"하루이지만 영원한 내일을 기다린다."


 "진정한 사랑을 하는 것과 그저 사랑에 빠진 것의 차이를 이제 알 것 같다. 사랑에 빠지게 되면 황홀하며 삶의 활력을 얻는다. 정신적으로 고양되고, 희망이 보이며 때로는 환상적이기도 하지만 과거의 내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사랑만이 인간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고, 거기에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p317

[출처] 한스크루파 장편소설 '영원과 하루'- 작성자 통큰인덩






난 영화속에 삽입되는 이런 장면을 좋아한다. 이 장면에서 <붉은 시편>이라는 오래된 영화가 떠올랐다.
보통 두번 보는 영화가 없는데 <붉은 시편>은 시간을 두고 두 번을 감상했었다.






'빨간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asier with Practice, 2009  (2) 2010.06.01
영화 moon을 보고  (2) 2009.11.05
II y a lontemp que je t'aime  (16) 2009.02.26
영화 Appaloosa  (10) 2009.02.19
영화 Changeling(체인질링)  (16) 2009.02.11
누들(Noodle, 2007)  (14) 2009.02.05
음악없는 삶은 어떨까요?  (10) 2009.01.01
오스트레일리아  (10) 2008.12.22
사이보그 그녀  (10) 2008.12.12
경축! 우리사랑  (4) 200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