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속을 걷고 있는 나
빗소리 속에 서 있는 나
푸른 하늘 아래 햇살 속의 나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나
나뭇잎 아래 그 사이로의 햇빛
그대로 큰 숨을 들이키면
숲이 몽땅 내 안으로 들어온다.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는 나
오로지 하나 뿐인 '그 순간의 나'
mirror...sav
'Lovely da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상마당극장 (0) | 2008.08.21 |
---|---|
참 이쁜 운동화 (0) | 2008.08.21 |
리미트 사랑 (0) | 2008.08.10 |
마더메리~ (2) | 2008.08.09 |
꿈꾸는 일상 (2) | 2008.08.05 |
갖고 싶은 창 (5) | 2008.08.02 |
빠다의 눈길 (0) | 2008.07.31 |
그녀, eliteart (0) | 2008.07.24 |
그 때 그 시간속 ... (0) | 2008.07.22 |
Hey, Don`t worry (0) | 2008.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