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다보니 글을 쓰는 일이 자주 생기고, 그러다보니 우리말 띄어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생각하게 된다. 난 사실 여태껏 띄어쓰기를 중요하게 생각해 본 적이 한번도 없었지만 이런 것에도 관심을 가지고, 또 쓸때마다 유의하면서 글을 쓰니 마치 게임에서 게임규칙을 지킬 때와 같은 소소한 즐거움이 생긴다. 사실 틀리면 좀 어떤가... 어찌보면 나에겐 아무 상관이 없다. ㅎㅎ 때때로 댓글을 달면서도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확신하지 못할 때가 많았다. 또 의외로 내가 잘 모르거나 잘 못쓰는 것이 한두개가 아닌 것에 놀라기도 했다. 요즘은 잘 모르면 검색하거나 바른말님 집에 가서 찾아보는데,,, 오늘은 듯하다의 띄어쓰기를 확실히 해 두려다 이 포스트도 쓰게 되었다. 많이 쓰는 이 말(듯하다)은 붙이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