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의 사진들은 전에 올렸던 것이고... 여기부터는 2008, 새로 올린 사진 아직 단풍이 들지는 않았지만 셀 수 있을만큼의 낙엽도 구르고... 빠다는 어디든 좋아라 따라다니며 떨어진 열매를 먹어보겠다하고... 이제 무엇이 익어간다는 뜻일까? 담쟁이에 열린 열매... 아휴, 아무리 보아도 이쁜 우리 빠다.... 볼일로 양평 대명리조트에 왔다가 잠시 남는 시간에 사진을 찍었다. 참 조용하고 한적한 하루. 일요일인데도... 강가에 젊은 연인 아니 애들? ㅎㅎ~ 내가 이렇게 사진을 찍는지도 모르고... 좋겠네.. 두리. 그 때 시월이 그랬으니 이제 한달후면 온 세상이 알록달록 예뻐질거야... 사람도 계절처럼 때마다 색을 입으며 달라지는 걸까? 마음 속 색들은 눈빛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아주 가까운 사이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