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 약속대로 친구를 만났다. 수업시간에 성격에 대한 발표를 하기로 지명되어서 걱정이라고 했었던 기억이 나서 놀리는 만나자마자 줄리에게 물었다. "발표는 어떻게... 잘했어?" 그러자 빙긋이 웃으며 "응... 생각보다 잘했나봐.. 칭찬도 듣고 많은 박수도 받았지."
"그래?" "대체 뭐라고 했는데..." 그는 너무 궁금해서 재차 물었고 그녀는 그에게 천천히 말해주었다. 특히 발표의 마무리에서 그랬던 것 같다며 다음과 같이..
"사람의 성격은 제각기 누구나 별모양처럼 삐죽삐죽하거나 들쑥날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좋아지게 할 수 있을까요? 예를들면 우리가 어떤 한 사람의 성격을 별모양이라고 가정할 때, 보통 생각하기를 그 별의 삐죽 튀어나온 부분을 깎아서 둥글게 만들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다르게 생각해요. 그것을 깎아내는게 아니라 그 틈을 조금씩 채워가는게 모난 성격을 성숙하게 하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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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단순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는 깊은 뜻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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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MBTI에 대해 해석해 놓은 저의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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