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er

Sea...again

sav.. 2008. 8. 7. 01:00

 




   하늘에선 별로 바다에선 물고기로 살아

  
   하늘과 바다 그 곳은

   꿈과 이상이 노니는 또하나의 세상

   오늘, 나의 하루는 하늘과 바다로 추방당하고
   그곳에서 나는 내내 자유롭고 그대로 나로 살아

   하늘의 별과 바닷 속 물고기는
   애초부터 나였고 나이다.
   땅위에 발을 딛고 서있는 나는 내가 아니다.

   물고기의 형상으로, 별의 형상으로
   내가 나로 돌아오고 다시 나로 돌아가는 꿈

   하늘에선 별로 바다에선 물고기로...

    sea again... s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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