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거리를 걷다... 어느 그림쟁이가 그려준 나의 얼굴
이년전 이맘 때 갔던 인사동 경인미술관내 전통 찻집
한옥에 앉아서... 시원하게
전통차를 마시고 마당을 몇 걸음으로만 건너도... 아름다운 그림을 감상할 수 있었다.
전시장을 나오는 싸비
거리를 걷고 있을 때... 팬닝으로 찰칵!
역시 젊은 아이들의 궁금해결소?
여기저기 걸을 뿐이다. 특별히 머물러야 할 이유도 없고.
오늘도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부대끼고 살아감을 느끼며...
떡시루에 김이 모락모락... 이젠 나도 떡이 좋다.
예전에 집에서 어머니가 떡을 찔 때, 그것을 한번이라도 본사람은 다 익을때까지 절대로 화장실에 가면
안된다고 했었는데... 그러면 시루끼리 붙인 저 하얀 것이 터진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오른쪽의 저 흰 옷입은 아저씨가 우리를 갑자기 불렀다.
그냥 공짜로 그림을 그려주겠다고...
옆에선 어떤 아주머니가 열심히 모델을 서고..
사실 나는 여기 앉고 싶었는데...
그냥 그려준다니... 뭐..
갑자기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아, 아저씨가 그래서 그려준다고 했군.
그런데 싸비는 특히 코와 입이 그림과 닮은 느낌이 없었고...
나는 그런대로 닮았다며, 내 특징이 잘 그려졌다고 한다.
정말 나의 특이한 인상이 그대로... 둘 다 잘 그려졌으면 좋았을텐데.
이년전 이맘 때 갔던 인사동 경인미술관내 전통 찻집
한옥에 앉아서... 시원하게
전통차를 마시고 마당을 몇 걸음으로만 건너도... 아름다운 그림을 감상할 수 있었다.
전시장을 나오는 싸비
거리를 걷고 있을 때... 팬닝으로 찰칵!
역시 젊은 아이들의 궁금해결소?
여기저기 걸을 뿐이다. 특별히 머물러야 할 이유도 없고.
오늘도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부대끼고 살아감을 느끼며...
떡시루에 김이 모락모락... 이젠 나도 떡이 좋다.
예전에 집에서 어머니가 떡을 찔 때, 그것을 한번이라도 본사람은 다 익을때까지 절대로 화장실에 가면
안된다고 했었는데... 그러면 시루끼리 붙인 저 하얀 것이 터진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오른쪽의 저 흰 옷입은 아저씨가 우리를 갑자기 불렀다.
그냥 공짜로 그림을 그려주겠다고...
옆에선 어떤 아주머니가 열심히 모델을 서고..
사실 나는 여기 앉고 싶었는데...
그냥 그려준다니... 뭐..
갑자기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아, 아저씨가 그래서 그려준다고 했군.
그런데 싸비는 특히 코와 입이 그림과 닮은 느낌이 없었고...
나는 그런대로 닮았다며, 내 특징이 잘 그려졌다고 한다.
정말 나의 특이한 인상이 그대로... 둘 다 잘 그려졌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