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상자

쑥스럽지만, 선물... 한번 입어봤~습니다..

sav.. 2009. 12. 24. 18:43



eliteart님~~ 저 어때요? ㅎㅎ
목이 짧아서 평소 니트가 잘 안어울린다는 생각에...
(실상 가지고 있는 옷 중에 니트류는 거의 없답니다.)
근데, 어떻게 아셨는지... 목이 올라오는 옷이 제게 더 잘 어울린다는 걸.
색도 디자인도 또
골라 주신 마음도... 아주 흡족합니다.


^

바쁘고 추워서 어딜 나가 찍기도...
그래서 집에서 급히 찍어봐여~

크리스마스 선물인데 지나면 안되잖아요~ ㅎㅎ
(이 사진은 배경합성했다는..ㅠㅜ)


 


촉감이 좋아서 그런지 우리 빠다가 기대며 눈을 감고 있네요.
따뜻하고 부드럽고 가벼워... 참~ 좋습니다.
(무슨 생각하느냐구요? 쓰신 편지에... '늘 좋고...'가 생각나네요.)



외출이라도 한다면, 더 멋지게~ 어울리는 옷에 매치해볼텐데...
급한대로 우선 입고 있는 옷에 다...





싸비도 뭐가 좋은 지 벽 붙잡고 한참 폼을 내봅니다.. 요러구! ㅋ

와우~ Fendi스카프 넘넘~너무나 멋집니다. 색과 디자인이 햐~~
(그렇지않아도 먼저 주신 검은색 가죽가방도, 너무 좋고 잘 어울리는
 멋진 가방이라며, 들어야 할 중요한 자리에는 꼭 들고 다닙니다.)


크리스마스에 또 이렇게 선물을 받았어요...
저요, 사실 몇 년 만에 새 옷 입었어요~ (흐뭇!)

언제나 가장 멋지고, 좋고, 맛있는 걸 받아요.

행 · 복 · 합 · 니 · 다

eliteart님과 커피님,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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